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지난 15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기윤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회원 등과 경상남도간호사회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신경림 위원장의 ‘간호법과 간호사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대의원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시
경기도간호사회는 제7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1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고, 올해가 간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활동 및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사업에 적극적으로 적극 동참했다”며 “올해는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간호사회에서는 지난해 조직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간호전문직과 관련된 11개 관계기관과 협의체에 간호사 대표가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슬로건 및 엠블럼 선포식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슬로건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 기념 엠블럼 3종을 공개했다.간호협회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간호를 지켜온 간호사들의 정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담아냈다. 슬로건은 흔히 사용되던 표어형 캐치프레이즈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간호 100년을 출발하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되면서 대한의사협회 등 다른 의료직역단체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수장이 변경됐다.대한간호협회는 27일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를 제3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제39대 간협회장직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이날 참석한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과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및 간호대학원장, 부산광역시간호사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국가시험위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최근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한 의료물품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간호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을 방문해 성금 2670만원과 위로의 뜻이 담긴 조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구호 성금 모금에는 중앙회와 함께 전국 16개 지부, 11개 산하단체가 함께했다.신경림 간협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튀르키예 간호사들이 이재민을 간호하고 필요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에 대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는 직회부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투쟁 활동을 본격화했고, 간호계는 '감사 릴레이'를 전개하며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부각하고 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민주당에 대한 투쟁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 제정안 본회의 직회부를 통과시키자 반발 수위를 높여온 의료계가 본격적인 '투쟁 모드'에 들어간 것이다. 이필
‘간호법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배포된 간호법 팩트체크 영상 두 편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상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한 것으로‘간호사가 처한 현실을 아시나요. 보건의료직역간 업무갈등의 원인은 의사의 부당한 업무지시’와 ‘의료전문변호사가 본 간호법, 간호법은 간호사 단독개원과 무관합니다’로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의 업무가 무한 확장된다거나 간호사가 단독개원할 수 있다는 주장이 국민들을 선동하기 위한 거짓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간호사가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지난달 3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 회장은 “간호사가 24시간 환자 곁을 지키느라 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감염됐다. 방호복을 아낀다고 4시간 연속 근무했다(원래 2시간 교대). 화장실 갔다 오면 방호복을 갈아입어야 해서 물도 안 마셨고, 어머니 임종조차 못 한 사람이 있다”고 회상했다. 신 회장은 “병원이 애쓴 게 사실이지만 병원에 보상한 것에 비하면 간호사는 별로 받은 게 없다. 900억원 수당 나눠준 게 전부이다.”며 윤 대통령이 ‘당신들 덕분에 마스크를 벗게 됐다’고 인정해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월 16일 간호법안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로 회부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도 문제 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간호조무사단체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여 법리적으로도 체계적으로도 검토하지 않은 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회부를 주장했다”며 “법사위 위원으로서 합당한 태도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법제사법위원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선배님!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합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차세대간호리더연합(전국회장 박준용)은 13일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국시 응원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2023년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영상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차세대 간호리더 연합 학생들이 참여해 응시생들의 전원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응원 영상에는 ‘4년간의 여정 그 마지막 발걸음,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만큼 합격으로 마무리 하세요’, ‘멋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받은 7천만 원 성금으로 마련한 유산균 제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종합병원 및 병원급 33개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을 모은 의연금으로 마련됐다.물품을 지원받은 부평세림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간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7월 27일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스와로브스키코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8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2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올 한 해 진행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성과 등을 발표했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간호인력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023년에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보다 높이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사업성과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유휴간호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이하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올 한해 재취업상담 5만1547건이 이뤄진 가운데 유휴간호사(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간호사로 활동하지 않는 인력)1162명이 재취업교육을 받았고, 유휴간호사 758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2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진행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성과 등을 이 같이 발표했다.발표된 사업성과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지역사회 내 환자 중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팀 기반 협업, 재택의료기관 육성, 동네 병·의원에서 교육 상담하는 간호사인 케어코디네이터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케어코디네이터회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1차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케어코디네이터들의 현장사례를 공유하는 ‘제2회 동계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과장은 축사를 통해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성공과 본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케어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국민
"국민의힘은 여야 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촉구 27차 수요집회를 12월 14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개최했다. 11월 9일부터 6회 연속 국민의힘 당사 앞 수요집회를 이어갔다.강추위 속에 열린 이날 수요집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대표자, 전국의 간호사 등 1000여명이 집결해 “국민의힘은 민생개혁법인 간호법 통과를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했다. 대한간호협회 유튜브 채널 ‘KNA TV’로 생중계됐다.○대한간호협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일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으로부터 제9회 엄홍길 휴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휴먼상’은 엄홍길휴먼재단에서 매년 투철한 봉사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발생부터 2022년 현재까지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활동을 통해 휴머니즘을 실천한 공로가 매우 크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간호협회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전국 48만 간호사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자연사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오른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2월 8일 오후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했다.이는 지난 10월 24일 박민수 제2차관이 임명된 이후 첫 방문이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계 현안을 공유하고, 간호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이 참석했다.박민수 제2차관은 그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에 협조해준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또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단체 1000여 명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각각 수요 집회를 열고 올해 정기국회 내 간호법 통과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전국 시·도간호사회 회장들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간호법 제정의 절박함을 국민의힘에 호소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삭발에 참여한 전국 시도간호사회 회장단은 “간호법 제정은 타협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면서 “오늘의 삭발이 간호법 제정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전국의 간호사 및 간호대 학생들이 21일 여의도 광장에 모였다. 대열마다 흰 깃발을 손에 쥐고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여야가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간호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외쳤다.이들은 흰 마스크와 흰 장갑을 낀 채 줄지어 앉아 국회를 향해 피켓을 들었다. 동시에 대선 당시 여야 모두가 공약 사안으로 내걸었던 간호법 제정의 약속을 지키라 입을 모았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지난 5월 여야 합의로 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면서도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특정한 이유도 없이 189일째 간호법 제정을 미루고